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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2월호] 현대증권

구조조정 거친 日성장주 투자<br>피델리티 재팬 펀드



'피델리티 재팬 펀드'는 오랜 구조조정을 거친 일본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성장 산업에 속해있으면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 주가순자산비율(PBR) 대비 매력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가진 기업,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 설정 이후 지난해 11월30일 기준 최근 5년간 수익률은 62.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본 지수는 21.6% 올랐다. 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증권은 "구조조정을 거친 일본 기업들의 이익 및 재무제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정부주도 정책이 아닌 민간 수요증가와 소비 지출 증대에 따른 경기 회복이라는 점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운용은 피델리티 인터내셔날이 맡고 있으며 신탁보수는 선취 1.4%, 운용 1.5%며 환매에 따른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환매는 오후 5시 이전에 신청할 경우 제7영업일 후에 지급되며 이후 환매 신청은 8영업일 후에 지급된다. 현대증권은 "중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원하는 투자자, 투자 지역을 다양화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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