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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전시장 개설
입력2003-12-25 00:00:00
수정
2003.12.25 00:00:00
이규진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 아바타쇼핑센터(명동, 구 코스모스백화점) 4층에 보육센터 입주기업 공동전시 판매장을 26일 개장한다.
이 공동전시판매장은 중소기업들의 위탁을 받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운영하며, 7개 업종 43개 업체의 51개 품목이 판매된다. 입점품목은 전기전자제품(10개), 화학제품(5개), 섬유제품(6개), 공예품(10개), 헬스용품(2개) 등이다.
중기청은 초기에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직영토록 하고, 단계적으로 전문유통업체를 설립하거나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청은 BI입주기업 제품의 공동상표인 `코바인(COBIAN)`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로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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