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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ㆍ온미디어 제휴, 공동개발ㆍ투자 나서기로
입력2004-01-13 00:00:00
수정
2004.01.13 00:00:00
노희영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와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손오공은 온미디어 계열사인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버스`, 게임 전문채널 `온게임넷`, 영화 전문채널 `OCN`등에 자사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온미디어는 손오공의 각종 완구 및 콘텐츠 프로모션을 지원,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향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관련 콘텐츠 등에 대해 공동투자 및 개발할 계획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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