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지난 7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파워루키채권혼합’ 상품은 공모주 및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산의 10%를 공모주에 투자하면서 국공채, 통안채 등 AA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만기 매칭을 통한 안정적 투자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채권금리의 완만한 상승세 속에서 지속적인 수익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분산투자용 상품으로 적합하다. 메리츠증권은 “공모주들의 높은 수익률로 활기를 띠고 있는 공모주 시장에 투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며 “기관투자가에 대한 공모주 배정 비율 확대로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6개월 이전 중도환매 할 경우 환매수수료는 이익금의 70% 이다. 상품운용은 랜드마크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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