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나생명 본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아침밥을 챙겨먹지 못한 직원에게는 김밥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맑음 대리는 “이번 행사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 간 친근감이 다져지고 나아가 사내소통이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환 사장은 “직원들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중심이 되어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주니어보드는 12명의 다양한 부서, 직급, 연령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혁신팀으로 조직의 변화와 사업 혁신 부문을 연구하고 실제 업무와 연계하여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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