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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약 이젠 한 곳에서
입력2000-12-19 00:00:00
수정
2000.12.19 00:00:00
인터넷 예약 이젠 한 곳에서
넷파워정보통신, '예약' 새단장 토털 시스템 구축
'콘도, 호텔 예약에서 국외내 여행, 영화ㆍ연극 티켓까지 한 곳에서.' 이젠 티켓 예약을 위해 인터넷의 망망대해를 분주하게 떠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넷파워정보통신은 지난달 20일 기존의 인터넷 예약사이트 '예약(www.yeyak.co.kr)'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는 영화ㆍ연극 티켓과 렌트카 예약 기능이 보강됐으며, 상담원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예약을 할수 있는 화상채팅예약 코너가 신설됐다.
이로써 '예약'은 인터넷 토털 예약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새 단장한 사이트를 둘러보면 우선 숙박(호텔, 콘도, 휴양림, 민박, 농장등), 항공권, 여행상품(국내,해외 여행등), 렌트카, 티켓(영화, 연극,뮤지컬등) 등 다양한 예약 코너들이 자리잡고 있고, 각 시도별 특산품을 모아 판매하는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특히 동영상 기능을 활용한 화상채팅 예약코너가 눈길을 끈다. 컴퓨터에 카메라를 갖추고 있는 네티즌이라면, 콜센터(080-5-082-082)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직접 얼굴을 보면서 예약할 수 있는 '화상채팅 예약'을 즐길수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여행, 콘도 등을 예약하려면, 우선 회원으로 가입해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된다. 만일 원하는 상품이 사이트에 올라있지 않은 경우엔 '맞춤예약 시스템'에 글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콜센터 요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를 걸어 직접 상담해준다.
한편 '예약'은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자들 중 추첨을 통해 스키 패키지 무료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문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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