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경제단신] 울산 쌍용정유 노사합의
입력1999-12-20 00:00:00
수정
1999.12.20 00:00:00
쌍용정유 노사는 지난 16일 협상을 통해 조합원 범위를 현재 5급사원에서 4급사원(과장보좌 등 일부부서 제외)까지 확대하고 사원사택건립 대신 주택구입 융자금 지원, 2000년 명예퇴직 시행 등에 합의했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28~65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이에따라 노조는 대의원대회를 열고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여 전체 대의원중 31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노조는 21일 단체협상 타결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 회사 노사는 올들어 합작사인 사우디 아람코사로의 회사매각과 관련한 고용보장과 조합원 자격여부 등을 놓고 마찰을 빚었으며 노조측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20일부터 전면파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울산=김광수기자KS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