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작기계 수출수주 작년比 24% 늘어

상반기 국내 공작기기 업계의 수출수주가 활발한 해외마케팅에 힘입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공작기계 업체의 수출수주는 2,2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30억원에 비해 24.6% 늘어났다. 그러나 전체수주는 5,517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6,607억원)에 비해 16.5%, 지난해 하반기(5,839억원)에 비해서는 5.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수주의 감소는 국내 설비투자감소 등으로 인한 수요의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상반기 국내 공작기계의 수출실적은 유럽과 미국시장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30.4% 증가한 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치제어(NC) 선반의 수출이 45.6% 늘면서 수출증가를 주도했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올해 공작기계 수출은 지난해 4억6,000만달러에 비해 15% 증가한 5억달러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용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