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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브랜드세일, 알뜰쇼핑 기회

7월 4일 여름 정기바겐세일을 보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브랜드세일을 먼저 실시, 분위기를 띄운다.일정은 지방점의 경우 20일 전후부터 시작하며 수도권점은 일주일 늦은 27일부터 일제히 시작한다. 이번 브랜드 세일은 참여율이 지난해 보다 높아진데다 할인폭도 커져 평소에 사고 싶던 물건이 있다면 알뜰쇼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지방점은 오는 20일부터, 수도권점은 27일부터 7월3일까지 유명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990여개 입점 브랜드 중 730여 브랜드가 동참해 총 74%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 보다 14% 정도 높아졌다. 특히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들의 경우도 롯데카드 우대, 품목할인 등의 형태로 간접 참여한다. 세일기간 중에는 T셔츠, 반바지, 원피스 등 여름의류 기획전이 진행되며 유명 브랜드의 수영복, 등산용품, 레져용품, 샌들 및 운동화 등 각종 레저스포츠 용품을 선보이는 `COOL SUMMER 대축제`도 펼친다. #현대백화점 7월 4일 여름 정기세일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대대적인 브랜드세일에 들어간다.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대략 80%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캐주얼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이미 일부 브랜드가 세일을 시작, 나이스클랍, 주크, 오조크, 나프나프 등이 지난 5일부터 30% 브랜드세일에 들어갔으며 13일부터 베네통, Enc, 죠앤루이스, 온앤온, 무플러스 등도 세일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일부 브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브랜드세일에 돌입한다. 남성 캐릭터 캐주얼의 경우 세일 폭이 예년보다 약 10~20% 정도 높아졌고 엠비오, 킨록2, 파코라반은 지난해 10%에서 20%로 , 레노마는 지난해 자사카드 10% 우대할인에서 올해는 30% 깎아주는 등 할인 폭이 커졌다. 이밖에 핸드백, 구두는 27일부터, 보석ㆍ액세서리는 7월4일부터 세일을 계획하고 있으며 침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은 6월 29일부터 10~30%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LG백화점 부천, 구리, 안산 등 전점에서 오는 25일까지 6일간 `브랜드세일`에 돌입한다. 브랜드세일 기간 중인 22일까지 자사 백화점카드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품권, 60만원이상 4만원권, 30만원 이상 2만원권, 15만원 이상은 식품구매권을 증정한다. 또 부천점은 1층 테마홀에서 오는 26일까지 `케주얼의류 여름상품 퍼레이드`를 개최, 엘르 스포츠ㆍ 엔크 등 40여 개 유명 여성의류 브랜드를 정상가보다 약 30% 싼 2만9,000원~13만8,000원에 판매한다. #애경백화점 20일부터 `유명브랜드 세일`을 실시, 다양한 기획 및 이월상품 파격전 등으로 고객 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명품잡화 중에서는 마리나리날디ㆍ 베르사체를 30% , 마리아니를 50~30%, 구찌ㆍ페라가모ㆍ 프라다를 10~50% 할인 판매하는 등 수입명품 브랜드 의류를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 2층 영캐주얼 매장에서는 MOOL, 조앤루이스, ZOOC, EnC, 나이스클랍, 나프나프 등을 30% 할인 판매하며 3층 숙녀의류 매장에서는 운알트로, 금란세 등을 30% 할인해준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과 수원 영통점은 여름정기 바겐세일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여성의류 70%, 남성 신사정장 80%, 잡화 75%, 가정용품 70% 등이 참여, 유명 브랜드세일 행사를 열고 신상품은 10~30%, 기획 및 이월상품은 80~90%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중 일산점은 여름시즌 상품 외에 사계절 상품전 행사를 통해 비시즌 상품을 싼값에 판매하는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일산점 3층 영캐주얼 브랜드 `오월의 신부`와 `로즈데일`에서는 창고 대공개 행사를 열고 전품목을 80~90%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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