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3년째 ‘1등 주총’

넥센타이어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첫 테이프를 13년 연속으로 끊는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열어 작년 총매출액 1조4,299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1,143억원 등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또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 500원 기준 전년 대비 3%포인트 오른 보통주 60원(12%), 우선주 65원(13%)의 배당을 결의했다.

이현봉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창녕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만큼 양적ㆍ질적인 측면에서 넥센타이어의 고속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