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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출판, 디지털대성 지분 0.35% 장내 매입
입력2010-11-18 13:59:48
수정
2010.11.18 13:59:48
이재유 기자
대성출판이 디지털대성 주식 3만4,566주(전체주식의 0.35%)를 주당 2,017원에 장내 매입했다. 대성출판은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디지털대성의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대성출판이 보유한 디지털대성 주식수는 239만5,516주로, 지분율이 24.26%로 늘어났다.
디지털대성은 초∙중∙고 대상의 프랜차이즈 및 직영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최근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선언하고 26일 합병 주총을 거쳐 내달 30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334억, 올 상반기 매출액은 145억원을 달성했다.
대성마이맥은 대입 중심의 온라인 교육사업과 재수종합반 학원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해 190억, 올해는 2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작년부터 개선돼 시작해 올해 2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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