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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금리상승 한풀 꺾였다
입력1996-11-23 00:00:00
수정
1996.11.23 00:00:00
◎10월중 올들어 처음 0.16P 하락 9.84%올들어 계속 오르기만 하던 은행의 수신(예금) 금리가 지난 10월중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수신평균금리는 작년 12월 연 8.91%에서 3월 8.93%, 6월 9.02%, 9월 10.0%로 높아졌다가 10월들어 9.84%로 떨어졌다.
수신금리가운데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CD)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금리는 소폭 내려갔다.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9월 9.92%에서 10월 9.2%로, 91일짜리 CD 금리는 12.78%에서 12.27%로 각각 떨어졌으며 3년 이상 4년 미만 정기적금은 10.36%에서 10.25%로, 3년 이상 4년 미만 상호부금은 11.97%에서 11.92%로 인하됐다.
10월중 여신(대출) 평균금리는 연 11.14%로 9월의 11.1%와 비슷했다.
당좌대출의 경우 연 17.13%에서 16.84%로 떨어진 반면 가계대출은 12.22%에서 12.26%로, 기업대출은 10.88%에서 10.89%로 각각 높아졌다.
신탁대출금리는 연 13.62%로 9월의 13.4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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