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말에 비해 중장기 국고채 금리 등 조달비용이 높아졌지만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지난달 29일 1.917%에서 22일 2.059%로 올랐고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같은 기간 2.308%에서 2.506%로 올랐다. /박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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