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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자에 바란다] 주요 경제단체
입력2007-12-19 21:34:46
수정
2007.12.19 21:34:46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대통령 당선자에 바란다] 주요 경제단체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김호정 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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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단체들은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법과 원칙을 명확히 세워 경제와 사회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국가 경제를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 정부와 기업ㆍ근로자 등 모든 경제주체가 지혜와 힘을 모아 선진국 진입을 앞당기자고 제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대통령 당선자는 국민 대화합을 이뤄내 활력이 넘치는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특히 국민이 바라는 대로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일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우선 법치가 확고히 지켜지고 시장경제의 원칙이 존중되는 안정적인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투자가 많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며 “신성장 동력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선진국 진입을 앞당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경제가 투자부진과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 중소기업과 지방경제 위축 장기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직시해 취임과 동시에 투자확대와 경제활력 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역대 정권과 달리 차기 정부에서는 과감한 규제개혁, 노사관계 안정, 불합리한 세제 개편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북돋워달라”고 강조했다.
“급속한 세계화와 국가 간 첨예한 경쟁 속에서 선진국 진입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규정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 개선, 노사관계의 법질서 회복 등에 매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인당 소득 3만달러를 넘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고 자원국수주의에 대비, 정상외교를 통한 자원을 확보하는 한편 세일즈 대통령이 돼달라”고 기대를 전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소득 향상과 고용창출을 이끌어야 한다”며 “중소기업 정책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산운용협회ㆍ대한건설협회 등도 금융업 발전방안 및 합리적인 건설ㆍ부동산정책 수립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책을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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