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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모바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7회에 걸쳐 '찾아가는 모바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11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강원, 광주, 대전 등 6개 주요 거점도시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열린다.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 외에 모바일 서비스 성공사례, 현재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공개특강도 열려 업계의 최신 소식을 알릴 기회가 된다.



13일 서울 신림동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박람회에는 록앤올, 틸론 등 모바일 분야 유망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특성화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인재상과 채용일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미래부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방의 특성화고교와 대학에서 모바일 취업박람회를 계속해서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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