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몰은 벌써 ‘노출의 계절'
입력2006-03-16 16:52:55
수정
2006.03.16 16:52:55
패션속옷등 과감한 섹시의류 판매급증
인터넷몰은 벌써 ‘노출의 계절'
패션속옷등 과감한 섹시의류 판매급증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관련기사
봄이 '레이스'를 입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벌써 ‘노출의 계절’이 시작됐다.
옥션은 봄을 맞아 핫팬츠, 미니스커트, 패션 브라끈 한 여름에나 등장할 법한 패션 의류 및 소품들이 하루 평균 약 4,000여벌씩 팔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최근 2집 앨범을 발매한 가수 이효리가 입고 나온 아웃포켓이 달린 카고 스타일의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사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원피스 길이로 엉덩이를 살짝 덮는 원피스 스타일의 슬리브리스 상의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
노출 패션의 필수품인 각종 소품들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패션 브라끈은 봄바람이 불면서 하루에 100여개, 등 부분의 노출이 심한 의류를 위한 실리콘 누드브라는 50여개,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안에 받쳐 입을 수 있는 골반 팬티는 600여벌씩 팔려나가고 있다.
옥션 CM실 패션 카테고리 담당 박정원 차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빨리 섹시한 의류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패션속옷이나 브라끈처럼 노출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소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3/16 16:52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