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훼미리마트, 전기차 충전 편의점 개점
입력2010-11-01 09:47:43
수정
2010.11.01 09:47:43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리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친환경 편의점인 서귀태흥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훼미리마트의 친환경 점포 ‘그린스토어’로, 지난 3월 오픈한 양평강변점에 이은 2번째 매장이다. 특히 기존 그린스토어의 시설인 태양광 및 풍력 발전시설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췄다.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LED조명과 간판 및 조명 밝기조절 시스템, 자전거 비치대 등을 통해 그린스토어는 기존 점포보다 이산화탄소와 에너지를 27%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귀태흥점에서 절감되는 이산화탄소는 산림과학원 기준으로 연간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 안으로 전기차 충전 편의점을 3곳 더 오픈하고 장기적으로 전점을 친환경점포를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