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상사 수급에 '긍정적'

'상사-패션' 대주주간 주식 스와프


LG상사와 LG패션의 특수관계인간 지분정리가 LG상사의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30일 “LG상사와 LG패션은 지난 26일부터 특수관계인 사이에 주식교환 형태로 지분정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간 이 문제가 심리적으로 매수세를 약화시키는 요인이었지만 지분정리가 수급의 부정적 요인이 해소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LG상사의 특수관계인들은 지난주 말 이후 자사 주식 10%를 사들이고 보유 중이던 LG패션 지분 12.3%를 처분, LG상사의 지분율을 28.4%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LG상사에 대한 LG패션 대주주들의 지분율은 6.2%로 낮아졌다. 박 애널리스트는 “LG상사와 LG패션 대주주간 주식 스와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열기업군 발표가 있는 오는 4월 초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