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라운지] 웨스틴조선, 싱가포르 음식 축제

■ 웨스틴조선= 오는 5~24일 뷔페식당 카페로얄, 코엑스 비즈바즈, 부산비치호텔 동백을 순회하며 '싱가포르 음식 축제'를 연다. 싱가포르 웨스틴스탠포드의 헨리 웡 지 히옹(Henry Wong Jee Hiong)과 로슬란 빈 마스완(Roslan Bin Maswan) 두 주방장이 선보일 음식은 참새우 요리, 굴 오믈렛, 파인애플 샐러드, 중국식 로작(Chinese Rojak) 등 30가지이다. [phone]

■ 서울프라자= 스카치 위스키 커티샥은 '짧은 여자 속옷인 슈미즈'를 뜻하는 옛 스코틀랜드 말이다. 그만큼 술맛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이 호텔의 유럽식 펍 프라자 펍에서 6월말까지 '커티샥 위스키' 특선을 마련했다. 야채 스틱ㆍ생과일ㆍ쇠안심 등 세트메뉴를 30%선 낮은 값에 제공한다.

12만5,000원~26만원. [phone]

■ 서울힐튼= 영국풍 바 오크룸(02-317-3234), 로비라운지 팜코트(02-317-3058), 종합사교장 뉴파라오(02-317-3244)에서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이름의 커플 칵테일(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원한 파란색의 '영원한(Forever) 칵테일', 오렌지 빛의 '연인의(Special Lover)' 칵테일, 붉은 빛의 '열정을(Passion) 칵테일' 등 3가지로 가격은 1만900원이다.

■ JW 메리어트= 오는 20일까지 로비 라운지에서 칵테일 특선을 마련한다. '천년의 사랑', '스위트 드림'등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두 작품과 '로맨틱 드림', '프렌치 키스'등 객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두 칵테일을 선보인다. 1만2,000원. (02)6282- 6735

■ 소피텔앰배서더= 펍 레스토랑 그랑*아는 7인조 필리핀 밴드 알-지스(R-Geesㆍ사진)를 새롭게 영입했다. 두 명의 여성 보컬에 남성보컬ㆍ키보드ㆍ리드기타ㆍ베이스ㆍ드럼 연주자 각 1명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70~80년대 흘러간 팝송에서부터 최신 한국의 인기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phone]

■ 그랜드ㆍ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오는 7월2일까지 그랑카페(02-559-7614ㆍ 그랜드)와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02-3430-8620ㆍ코엑스)에서는 2002년 월드컵 D-1주년을 맞아 '월드컵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 기간 두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월드컵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매일 6명을 추첨해 축구공과 티셔츠를 증정한다. 3만2,000원~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