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법률 사무소 개설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신영무)은 최근 중국정부로부터 법무법인 세종 북경대표처 개설에 대한 허가를 받고 베이징 법률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베이징 사무소에
유창종,
최용원 변호사를 파견하고 현지에서 중국변호사 2명 영입하기로 했다.
신영무 대표변호사는 “이번 베이징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세종이 종전부터 중국 전문팀(중국변호사 1명 포함, 변호사 10여명)을 구성해 활발히 활동 해오던 중국 업무에 더해 세종 본사와 중국사무소를 실시간으로 연결,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원스톱 중국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파산지원 변호사단 운영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는 감당하기 힘든 빚 때문에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려고 해도 비싼 변호사비용 때문에 하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해주는 ‘개인파산 지원 변호사단’을 설치,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종합법률센터와 서울중앙지법 1층 변호사실에서 일반인들의 신청을 접수하며, 이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변회와 법원 변호사실 중 아무 곳이나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문의는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종합법률센타(02-3476-0986)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완공 신입생 모집
서울고등검찰청(고검장
안대희ㆍ사진)은 서초동 청사 북쪽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다솜 어린이집’을 착공 7개월만에 최근 완공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다솜 어린이집’은 6개의 보육실과 도서실, 양호실 등을 갖춰 1~5살 영유아 94명을 돌볼 수 있다. 대검과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직원들의 자녀가 우선 입학 대상이고 결원이 생길 경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자녀에게도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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