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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볼만한 TV프로####
입력2000-03-06 00:00:00
수정
2000.03.06 00:00:00
18세기에 표현의 자유에 도전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에 대해 알아본다. 18세기 가톨릭국가 스페인에서 누드화를 그리는 일은 매우 위험했다. 그 시대에 누드화 「옷 벗은 마야」를 그린 이가 바로 프란시스코 고야다. 그는 「옷 벗은 마야」를 그려 여신만을 소재로 그렸던 당시 풍토를 인간의 현실로 끌어내렸다. 그는 살아숨쉬는 인간을 그린 것이다. 고야의 고향, 스페인 기행을 통해 역사를 냉철하게 응시했던 화가 고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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