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빛네트, 사이퍼스와 합병 포기

한빛네트(36720)가 관계사인 사이퍼스와의 합병추진을 포기하고,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 물색에 들어갔다. 11일 한빛네트 김명수 대표는 “단기적으로 한빛네트의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한빛네트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 또는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며 “조만간 몇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 등의 형태를 통해 한빛네트의 실적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표는 지난해 11월22일 한빛네트 주식 127만주ㆍ22.31%를 27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후 지난 1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돼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김 대표는 “최근의 주가하락은 지난 1월에 발행한 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과 상관없다”며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중장기 투자자로 아직 매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본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사이퍼스와 한빛네트의 합병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