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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의 있다! 없다? 스페셜 (SBS 오후3시10분)
'희귀한 구조물 베스트' 마련
세상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건축물 등을 살펴보는 ‘특이한 구조물 베스트’ 코너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던 ‘있었다 베스트’ ‘생활 속의 특종 베스트’ ‘이상한 차 베스트’ ‘명물 베스트’ ‘스타 베스트’ 등 황당하면서도 재밌는 사연과 코너를 함께한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유명해졌던 최초의 농구대, 0번 버스, 볼록이 자동차, 갑옷 입은 버스 기사, 거꾸로 된 집 등도 다시 살펴본다. ■ 스타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전9시45분)
강수지 장기복역수와 다시 만나
잔잔한 그리움과 감동있는 만남을 전했던 프로그램이 설을 맞이해 스타들과 함께한다. 9년 전, 장기복역수와 그 가족의 삶을 다룬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수 강수지씨와 장기복역수 김규탁씨가 다시 만난다.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중학교 야구부 시절,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선배를 찾는다. 탤런트 김나운이 초등학생 시절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신 이한영 선생님을 찾는다. ■ 오감 만족! 최고의 맛을 찾아라 (MBC 오후1시10분)
세계 각국 전통음식 맛보세요
맛깔스러운 전통 음식을 소개하면서 오붓한 설 연휴의 시작을 알린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대를 이은 명문가 최고음식을 소개한다. 또 중국의 대표적 설 음식인 니엔가오, 파카이유생 등을 찾아 떠나본다. 인도네시아 북한식당에서 일하는 북한 아가씨들이 직접 북의 설 풍경을 보여주고 전국에 소문난 이색 떡을 모아 소개한다. ■ 아시안 하이웨이 14만km 대장정 (KBS1 오후9시45분)
'아시안 하이웨이'를 가다
고대엔 동, 서양을 이어주던 실크로드가 있었다면, 21세기엔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아시안 하이웨이’가 있다. 31개국 55개 도시 14만km를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대장정은 부산을 출발지로 서울, 평양, 신의주을 거쳐 중국 베이징, 태국 방콕, 아프가니스탄 카불 등을 거쳐 터키 이슬탄불을 따라간다. 이 길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 문화적 이익은 무엇이며, 아시아 각국과의 문화 교류 및 경제 협력의 발전 가능성은 있는지 알아본다. ■ 감나무, 자서전을 쓰다 (KBS1 오후10시20분)
감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진리를 탐구
1년여의 제작기간을 들여 감나무를 집중 관찰한 특집 다큐멘터리로 영화적 느낌을 담기 위해 특수 촬영을 시도했다. 이른 봄, 줄기에 귀를 기울이면 물관에 물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덧 새순이 돋고 반딧불처럼 환하게 감꽃도 피어난다. 우리 산하 곳곳에 심어져 있는 감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진리를 탐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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