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중, GE에 15억달러 발전설비부품 수출 협의

한국중공업(대표 윤영석)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와 앞으로 5년간 10~15억달러 규모의 발전설비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하는 상담을 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중은 尹사장과 GE사의 잭 웰치회장이 1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으며 이번주말께 GE사 발전부문의 총책임자인 스티브 브랜스필드가 이끄는 구매실무팀이 내한해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GE사가 구매를 희망하는 물량은 한중의 창원공장을 포함해 국내발전설비 일원화 이후 국내 전발전설비 공장을 풀가동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중은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매년 2~3억달러씩 발전설비를 해외에 수출하게 돼 국내 발전설비산업의 성장에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중은 이번 계약상담과는 별도로 GE사와 그동안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부품을 공급하는 상담을 벌여 이미 2,200만달러 상당의 부품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는 6,600만달러 규모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채수종 기자】 <<영*화 '네/고/시/에/이/터' 애/독/자/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