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서울대와 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계공작실 개관을 위해 공작기계 2대와 공작실 리뉴얼 공사 비용 등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개관한 기계공작실은 기계 공작과 관련된 설계, 조립, 가공, 측정, 평가를 한 장소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조두연 부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 기계공작실이 우수 공학도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생각으로 이공계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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