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코오롱 가을 개편... 전통문화.국내 공연물 확대

09/25(금) 18:59

케이블TV 문화예술채널인 A&C 코오롱(채널 37)이 10월1일부터 해외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전통문화 소개 프로와 국내 공연물 방송을 확대하는 내용의 가을개편을 단행한다.

신설되는 프로는 각종 국악공연 실황중계 「라이브 국악」(금요일 낮 12시), 명창·명인·전승공예가들의 창작활동과 작품세계에 대한 다큐멘터리 「맥」(화요일 오후 11시),국내 대표적 건축물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축산책」(금요일 오후 11시20분), 원로 예술가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는 「명작명인」(금요일 오전 9시) 등이다.

「A&C 갤러리」, 「문화특강」, 「판도라 스페셜」 등 9개 프로는 폐지하고, 음악감상 가이드 프로인 「신청! 음악카페」, 「김주영의 영 클래식」, 「앗! 예술이 보인다」등은 중심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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