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42억원이 이탈해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 2월21일 4,294억원이 빠져나간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10거래일간 순유출 규모는 1조1,272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말 1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8개월여 만에 최장 기간 순유출 상태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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