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일모직 듀폰과의 합작 긍정적"<대우증권>

대우증권은 1일 제일모직[001300]이 미국 듀폰사와 공동으로 연성동박적층필름(FCCL)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우증권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기대되는 매출액은 2006년에 250억원에 불과하지만 연간 40%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추가증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LG화학.한화종합화학 등 여러 업체들이 관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파트너인 듀폰의 기술력이 높기 때문에 제일모직의 시장 진입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 2만원을 각각유지했다. 3.4분기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지난달 30일 역삼동 제일모직 본사에서 제진훈 사장과 듀폰의크래그 네일 러(Craig G. Naylor) 아.태담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에스디 플렉스 (SD Flex)'의 설립 조인식을 체결했다. FCCL은 휴대폰이나 LCD, PDP,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원판 필름을 말한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