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시장대응력을 높인'명품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 2.0'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와 해외의 주식ㆍ채권, 대안자산, 유동성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랩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지난해 5월 출시돼 1,100억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채권형 기준 연 8.74%의 수익률을 기록한 오페라 1.0의 검증된 운용능력에 ETF의 안정성까지 갖췄다.
이 상품은 3가지 유형으로 운용된다. 위험선호도에 따라 시중금리+a(G1), 중위험 중수익(G2), 수익추구(G3)로 분리되며 각 유형에 따라 연 5~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상품운용에 ETF를 활용하여 시장대응력을 높였고 대안자산인 금을 편입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시장변화에 따른 리밸런싱과 시스템화을 통한 리스크 관리로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하게 운용된다.
이 상품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은 각각 5,000만원과 5억원이다. 수수료는 유형에 따라 0.8%~1.5%(분기 후취)가 적용되며 맞춤형의 경우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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