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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다음과 제휴 E메일메시징서비스
입력2000-02-20 00:00:00
수정
2000.02.20 00:00:00
박형준 기자
이번 제휴는 국내 최고의 회원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대용량의 E-메일 마케팅 솔루션을 가진 아이마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은 계약에 따라 고객운영·관리의 기술적인 노하우와 5억원 상당의 지분을 아이마스에 넘기고 아이마스는 메세징 솔루션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 인프라에 구축하게 된다.
아이마스 김민영사장은 『이번 계약은 이미 구축된 웹DB 및 고객정보를 1대1 DB마케팅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에게 기술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또 처음으로 E-메일 B-TO-B(기업간거래)서비스를 대행하고 여기에 UMS(메세징 통합시스템)서비스 등을 추가, 정보서비스 허브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메일 B-TO-B란 기존의 상거래 사이트를 하나의 웹사이트 DB로 모아서 서비스하는 형식이 아니라 웹사이트가 없더라도 하나의 기본 정보와 E-메일 ID만 있으면 업체 쌍방이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게 하는 차세대 방식이다.
아이마스는 국내 최대의 메세징서비스 업체로 도약한다는 전략에 따라 다음커뮤니케이션 외에도 국내 여러 대형 인터넷업체 3~4곳과도 전략적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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