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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가 만든 교육포털사이트
입력2000-11-02 00:00:00
수정
2000.11.02 00:00:00
박민수 기자
현직교사가 만든 교육포털사이트
'자장면 한그릇 값의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의 학습을 책임진다'
수백계의 교육포털 사이트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초등학교 현직교사 100여명이 직접 컨텐츠 제작에 참여한 교육포털사이트가 등장했다.
30여년간 교육학습기자재(실물화상기 및 교재 등)만을 생산, 보급해온 ㈜토피아넷(대표 김진보 ㆍwww.topianet.co.kr)은 4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토피아넷의 가장 큰 특징은 학년별 교과과정과 똑같이 컨텐츠가 구성돼 있어 학습 진도에 맞게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현직 교사들이 컨텐츠 제작에 참여한 만큼 정규 교과과정을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습 성취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직접 실사한 다양한 사진과 사운드 파일, 그래픽 등 약 20만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교과서 내용 뿐 아니라 교육과정의 관련자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다양성 및 차별화 지향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첫선을 보인 토피아넷은 이미 교육부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초등교과지도 참고사이트 가운에 최고사이트로 평가됐으며 최근 열린교육협회와 미래사회정보교사단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토피아넷의 김진보사장은 “최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만큼 토피아넷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교과 내용을 다양하고 충실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피아넷의 1년회비는 2만2,000원 (02)466-6080
/박민수기자 minsoo@sed.co.kr입력시간 2000/11/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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