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GS샵에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을 판매해 수익 일부를 희망고 재단에 기부한다.
희망고 재단은 아프리카 빈곤국가 주민들에게 망고나무 묘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복합 교육문화시설을 짓는‘희망고 빌리지’사업도 벌인다.
백정희 GS샵 토털패션담당 본부장은“판매 목표를 달성하면 연내 약 1억 원을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희망고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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