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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샘물' 내달 국내 첫선

북한의 「금강산 샘물」이 다음달 말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태창은 북한 고성군 온정리 동석동 금강산샘물공장에서 생산한 먹는 샘물을 들여와 오는 5월말께 동원샘물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창은 금강산샘물공장의 먹는샘물 생산능력이 월 6,500톤 수준이지만 우선 월 3,240톤(1.8ℓ 페트병 기준 15만박스, 1박스는 12병)을 들여올 계획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페트병제품 한병당 1.8ℓ1,200원, 0.5ℓ 600원선으로 국내 먹는 샘물보다 100~200원가량 비싸게 책정하기로 했다. 금강산샘물공장은 태창과 북한의 능라888무역총회사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 3월1일 준공식을 가졌다. 태창은 지난 97년 5월 대북협력사업승인을 받았다. 금강산샘물공장은 먹는샘물을 담을 0.5ℓ 페트병은 자체 생산하지만 1.8ℓ 페트병은 당분간 국내에서 가져다 쓰게 된다. 태창은 최근 금강산샘물 1.8ℓ들이 견본품 30박스를 들여왔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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