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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금형기술 GM그룹내 최고"
입력2005-05-30 13:24:15
수정
2005.05.30 13:24:15
GM대우 생산기술연구소 금형팀이 기술 발명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돼 GM그룹이 수여하는 '2004 BK어워드(Boss Kettering Award)'를 받았다고 회사 측이 30일 밝혔다.
GM대우 금형팀은 '금형 설계 최적화 시스템', '3차원 설계 기반 지능형 캠 시스템', '웹기반 외주 관리 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을 개발, 2002년 회사출범 이후 금형 개발기간을 평균 13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했으며 품질 및 생산성도 14% 향상시켰다.
BK상은 전세계 GM그룹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발명 및 혁신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는 참가 후보 48개팀 중 18개팀(96명)이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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