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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서울종합촬영소 日 이매지카社와 기술교류 협약서 체결

이 협약에서 이매지카는 서울종합촬영소에 기술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대신 서울종합촬영소를 사용할 때 실비(實費)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서울종합촬영소측은 영상제작 기술인력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여 세계적인 영화제작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있다.한편 일본 최초의 현상소로 시작한 이매지카는 영상물의 촬영, 제작지원, 편집, 현상, 프린트,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테마파크용 영상소프트 기획 등에 걸쳐 1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 분야의 선도업체다. 특히 「쉬리」등 우리나라의 많은 작품 필름 프린터 등을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방송위성 사업, 가상현실 스튜디오 운영사업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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