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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결의대회
입력2001-03-25 00:00:00
수정
2001.03.25 00:00:00
대우인터내셔널은 24ㆍ25일 국내 본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연수원에서 '새출발 새도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에서 임직원들은 "㈜대우 무역부문이 대우인터내셔널이라는 독립법인으로 새로 출범한 만큼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하고 건실한 무역전문 상사로 재도약하자"고 결의했다.
대우는 ▦영업력 제고 및 수익극대화 ▦자산ㆍ인력ㆍ조직의 효율성 제고 ▦권한ㆍ책임ㆍ보상 원칙 준수 ▦종업원ㆍ회사ㆍ투자자 가치창출 등을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정했다.
또 올해 783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세우고 철강ㆍ금속ㆍ화학 등 사업본부제를 '사내컴퍼니제'로 전환시켜 자금ㆍ인사ㆍ예산ㆍ투자 등의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27일 분할된 후 3월23일 재상장됐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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