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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사 유료회원 크게 늘어
입력2008-09-10 18:10:28
수정
2008.09.10 18:10:28
6월 487만명 1년새 50%나
자신의 신용정보에 관심을 갖는 개인들이 늘어난 데 힘입어 신용평가회사의 유료 신용조회 회원이 50%나 증가했고, 관련 매출도 23% 늘었다. 반면 채권추심은 4% 가량 감소해 전체 순익은 8%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금융감독원이 서울신용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ㆍ한국신용정보ㆍ한국신용평가정보 등 4개 신평사의 개인 유료 회원을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487만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51.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매출에서 신용조회가 차지하는 금액은 5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억원(23%) 증가했다.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자신의 신용등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잘못된 내용은 정정이 가능하다.
한편 신용정보회사의 채권추심업 매출액 비중은 하락하는 반면 신용조회업 매출은 상승하는 추세다. 9개 신용평가사와 조회업자를 포함한 34개 신용정보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8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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