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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硏-日 국립천문대 교류 협정
입력2002-09-24 00:00:00
수정
2002.09.24 00:00:00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은 일본 국립천문대(대장 카이후 노리오)와 전파망원경 관측 시스템(VLBI)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공동연구를 위한 협정을 27일 체결한다.VLBI 시스템은 수백km 이상 떨어진 여러 대의 전파망원경을 동시에 가동, 천체를 관측함으로써 우주의 미세한 구조를 규명하고 지각변동의 연구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울산, 제주에 오는 2007년까지 전파망원경 1대씩 설치할 예정이며 일본 국립천문대는 이미 일본 각지에 4대의 전파망원경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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