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정회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투자증권 부사장, 흥국증권 사장, NH농협증권 사장, 아이엠투자증권 사장 등을 거쳤다.
KB투자증권은 지난 18일 KB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정 신임 사장을 선정했으며,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공식 선임했다. 정 사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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