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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박 전담 하역업체등 선정
입력2005-07-13 16:56:10
수정
2005.07.13 16:56:10
부산항만공사는 13일 남북해운합의서 발효에 따라 북한선박의 부산항 입항시 지정 해운대리점과 항만하역업체 1개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운대리점과 항만하역업체는 협성해운㈜와 ㈜KCTC로 항만관련 기관과 학계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와 지난 12일 열린 부산항보안대책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들 업체는 남북해운합의서 발효로 북한 선박의 지정 접안부두인 감천항 제6부두에서 입출항 수속 및 선박관리와 화물하역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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