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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컴, AMS사업 진출
입력2003-04-02 00:00:00
수정
2003.04.02 00:00:00
서정명 기자
고객관계관리(CRM)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업체인 예스컴(대표 조종식)이 컨택센터 시스템과 솔루션, 유지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AMS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AMS(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는 일종의 아웃소싱 개념으로 컨택센터(콜센터)와 관련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설비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컨택센터에 설치ㆍ운영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시스템 오류 예방 등을 맡게 된다. 또 데이터손실을 복구하는 재해복구와 안내 데스크 지원 등의 서비스도 한다.
조 사장은 “콜센터 기능이 복잡해지면서 높은 사양의 콜센터 시스템 관리를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미 제일은행을 고객으로 확보해 앞으로 5년간 관련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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