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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바다의 날/영광의 수상자들] 은탑산업훈장
입력2001-05-30 00:00:00
수정
2001.05.30 00:00:00
김한수 ㈜동방 대표이사
김한수(60) ㈜동방 대표는 68년 대한통운에 입사 항만물류업계에 투신한 이래 울산, 포항지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항만하역협회 부회장에 이르기 까지 32년 동안 항만물류업계의 외길을 걸어왔다.
우리나라 항만물류 산업의 선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특히 내륙컨테이너기지(ICD)조성과 전국 항만부두운영회사(TOC)제도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국가 물류체계 개선정책에 적극 동참해 항만 운송시스템 선진화 구축과 항만물류산업의 기계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한 김 대표는 81~93년 ㈜동방의 울산, 포항, 부산 콘테이너 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임지 항만의 하역기기를 현대화하고, 항만시스템의 전산화를 이룩함으로써 단순 노무인력 위주의 낙후된 항만물류산업을 최첨단 기계화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84년에는 울산항 석탄부두에 최신 기계식 하역장비를 도입하여 하역작업의 자동화를 구축함으로써 하역생산성 향상은 물론 비산먼지를 방지하여 환경친화적 하역작업으로 항만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했다.
김 대표는 항운노조에 대한 전폭적인 복리후생지원과 항만이용자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관계유지와 조정자 역할을 수행, 항만산업 평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85년 3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항 운영 컨소시엄 구성과 평택항만㈜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했였으며 현재 공동대표이사로서 자동차 전용부두 유치 운영 및 콘테이너화물 취급 등을 통해 평택항 운영정상화 및 서해안시대의 중심 항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목포항 대불공단에 5,000평을 확보하여 서해안 시대에 대비한 물류거점과 장비확보로 목포항 근대화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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