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완주 전북도지사 "구역청 설립하고 외자유치 주력 할 것" 관련기사 (1) 새만금지구 [인터뷰] 김완주 전북도지사 “2007년이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해였다면 2008년은 이를 실행에 옮기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새만금 개발은 200만 전북도민의 희망이기 때문에 전북도의 구상을 확정해 정부계획안에 최대한 반영시켜 동북아의 두바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구체적인 법령을 마련하게 될 새만금위원회 구성에 전북도 출신 인사를 가급적 많이 배치하고 국제 공모를 잘 마무리해 창의적인 내부개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동북아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조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6월예정인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위한 고시절차를 1월까지 마무리하고 구역청설립 조례개정 및 설립준비추진기획단을 구성하며 세계적인 외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8/0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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