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예산업무에 잔뼈가 굵은 정통 예산전문가다. 예산업무에 있어 오랜 실무경험으로 예산의 수립과 집행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 지난해 예산 10% 절감 정책 추진을 비롯해 2008년 추경예산 편성, 2009년·2010년 예산편성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재정 차원에서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 왔다. 점잖으면서도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인 최지훈(47)씨와 2녀.
▦경북 안동(53) ▦경복고·경북대 경제학과 ▦기획예산처 예산실 법사행정예산과장·예산관리국 관리총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산업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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