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의 미래를 보러오세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 대덕특구주간으로 선포하고 대덕특구의 브랜드 이미지(B.I) 선포식을 갖는 한편 벤처캐피탈리스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덕특구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구주간 첫날인 21일에는 대덕특구 탄생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생부터 출범까지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구발전을 위해 분야별, 계층별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상호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도 이날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덕특구 주간의 메인 행사는 무엇보다 대덕특구 브랜드 이미지(B.I) 선포식. 25일 오전11시 개최되는 선포식에는 오명 과기부장관을 비롯해 박인철 대덕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권선택ㆍ이상민의원 등 정ㆍ관계 및 과학계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산업은행과 KTB네트워크, 소프트뱅크 등의 국내ㆍ외 벤처캐피탈리스트 50여명이 대덕특구 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사냥에 나선다. 특구지원본부는 특구주간의 대미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대덕특구출범 기념음악회로 준비했다. 박 이사장은 “특구주간을 선포하면서 B.I선포식이나 벤처캐피탈 투어 등 향후 특구사업과 직결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이 특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덕특구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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