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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신세계 식품안전관리도 유통명가 답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서

현대그린푸드 대통령 표창 수상… 신세계푸드는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유통 명가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제14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식품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에 주는 것으로 단체급식기업 으로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위생점검 진행·개선, 위생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체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자사 식품안전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미생물 분야 7개 항목의 국제 공인시험분석기관으로 승인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으로 국제 표준 관련 기구 등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 또는 검사기관을 공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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