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내달중순께 벚꽃 활짝
입력2000-03-15 00:00:00
수정
2000.03.15 00:00:00
최석영 기자
봄의 전령인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이 다음달 중순께 서울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전망이다.기상청은 15일 『3월들어서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지만 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영하 0.1∼영하 2도 정도 낮았고 강수량도 예년보다 적었던 만큼 결과적으로 벚꽃의 개화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벚꽃은 오는 26일께 제주도에서 처음 피기 시작해 남해안지방은 3월30∼4월2일, 남부지방은 4월3∼10일, 중부지방은 4월8∼14일, 강원산간지방은 4월15∼20일 등으로 개화전선이 북상하겠고 서울에서는 4월12일께 꽃을 피우겠다.
지방별 개화시기를 보면 서귀포 3월26일(평년 3월29일) 부산 3월30일(3월31일) 광주 4월4일(4월6일) 대구 4월4일(4월5일) 대전 4월8일(4월7일) 수원 4월12일(4월14일) 서울 4월12일(4월13일) 춘천 4월14일(4월15일) 등이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3/15 17:42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