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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글로벌 개발센터 'LG CNS, 中선양에 설립'
입력2008-11-02 17:34:46
수정
2008.11.02 17:34:46
LG CNS는 2일 중국 선양시와 글로벌 개발센터(GDC)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중국 선양 개발센터’는 2009년 초 완공 예정으로 중국 베이징, 인도 방갈로르에 이은 LG CNS의 세 번째 글로벌 개발센터다. LG CNS는 기존 베이징 개발센터의 경우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사업을 위주로, 심양 개발센터는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 인도 방갈로르 개발센터는 기존대로 영어능력과 IT역량을 바탕으로 한 북미 및 유럽지역 고객 대상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글로벌개발센터를 통해 해외 기술인력을 확보, 현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고객에게는 개발비용 절감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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