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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올해 퍼블리싱사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웹젠(069080)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올 상반기 서비스 될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는 시작 게임 발표회를 열고 올해는 ‘새로운 웹젠’이 될 것을 선언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루나: 달빛도적단’. 장르는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오는 15일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쳐 상반기 정식 서비스된다. 그밖에 ‘뮤: 오리진’도 상반기 안에 첫 테스트를 거친다.

판타지 MMORPG를 표방하는 ‘루나: 달빛도적단’은 신대륙에서 부와 권력을 차지할 수 있는 신흥 세력의 일원이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린 3D MMORPG.

모바일게임인 ‘뮤: 오리진’은 중국 iOS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던 ‘전민기적’의 한국 버전이다. 뮤: 오리진은 원작 ‘뮤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은 물론 던전, 캐릭터부터 스킬의 효과와 사운드까지 콘텐츠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모바일로 이식했다.



웹젠의 2015년 첫 서비스 게임 ‘루나: 달빛도적단’은 현재 공식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main)에서 CBT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휘준 웹젠 게임서비스 본부장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성장은 물론, 개발과 퍼블리싱에서 좋은 역량을 갖춘 게임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2015년 ’다시 기본으로’라는 큰 틀에서 퍼블리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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