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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자체브랜드 인라인 'E3' 판대 순조

트렉스타는 지난 10일 첫 선을 보인 자가 브랜드 인라인스케이트 ‘E3’가 24일 현재 5,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내수 불황으로 인라인스케이트 시장 규모가 월 평균 4~5만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출시 보름 만에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것은 ‘꽤 괜찮은 성적’이라는 것이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10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15~20%를 차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조, 원형 보존성이 우수하고 저중심 설계로 빠른 속도에서도 편안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인라인스케이트를 포함, 헬멧ㆍ보호대ㆍ배낭 등이 한 패키지로 17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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